그리스도인의 결혼과 믿음 안에서 자유와 절제
그리스도인의 결혼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에 따라 결혼이나 독신의 삶을 선택한다. 정욕으로 인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배우자를 둘 것이며 결혼을 한 후에는 서로에게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바울을 말했다. 배우자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그들의 구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독신에 관해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배우자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장점이 있다고 했다. 여러 가지 자유함이 있겠지만 어쩌하든지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를 권면합니다. 남녀가 결혼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여기에는 욕신의 정욕을 따라 범죄 하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마치 예수님께서 자신을 드림으로 교회와 한 몸이 되신 비밀을 보여주기 위함이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생명을 희생하여 신분인 교회를 사시고 교회는 머리 되신 예수님께 순복 하는 것과 같이 남편과 아내도 서로에게 그러한 모습을 모습을 가져야 한다. 한편 독신으로 사는 이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 있으며 어느 길을 가든지 주 안에서 자유하되 오직 영원 구원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살기를 성경은 권하고 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유행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욕망에 따라 살도록 유인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결혼의 본래 의미를 훼손하고 있다.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한 가정이 더 이상 사랑의 공동체가 아닌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자신의 욕망에만 충실할 뿐 책임지는 진정한 사랑의 희생을 거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은 예수님과 하나 됨을 경험하는 곳이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의 장이다. 오늘 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우자에게 나는 의무를 다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믿은 안에서 자유와 절제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관하여 하나님 한 분만이 참 신이시므로 사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만물을 창조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므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만물을 창조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므로 어떤 음식을 먹고 안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믿음의 본질이다. 그러나 당시 고린도 교회의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믿는 자들이 우상 제물을 먹을 것을 보고 시험에 들기도 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들의 실족함을 막기 위해 이러한 자유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 형제들을 위해 죽으셨으므로 그를 실족하게 하는 것은 죄가 되기 때문이다.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우리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이나 외형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이다. 그러나 이렇게 믿음 안에서 행다는 자유도 다른 형제의 영혼을 실족하게 한다면 죄를 짓는 것이라 성경은 말한다. 왜냐하면 그 형제 역시 그리스도께서 양심이 약해지고 옛 습관이 남아 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연약한 형제의 영혼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간다.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로서 모든 구성원이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오늘날도 바울의 때와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자신의 신앙에 영향을 받는 일들이 종종 생긴다. 특히 먼저 믿는 자들이 본이 되어야 할 것은 어린 신자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주 안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역한 자가 있는지 서로 돌아보아 덕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평안을 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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